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삼관 매혈기 (문단 편집) == 등장인물 == * 허삼관: 주인공. 흔한 소시민, 노동자로, 가끔 큰 돈이 필요할 때마다 피를 팔곤 한다. * 허옥란: 허삼관의 아내. 처녀 시절에는 꽈배기 서시로 불리며 근방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인이었으며 하소용과 사귀던 사이였으나 허삼관의 꾀에 걸려 허삼관과 결혼해 아이 셋을 낳는다. [[문화대혁명]] 시기에 하소용과의 관계 때문에 공개비판을 받는 처지가 되기도 하지만 허삼관이 오히려 스스로를 비판하며 용서받는다.[* 정확히 말하면 두 사람 각자가 한 번씩 외도를 저질렀다 들통난 후 상대에게 싹싹 비는 일이 번갈아 일어나면서 이 문제는 두 사람 사이에서는 서로 한 번씩 잘못했으니 용서하고 넘어가는 일로 해결된 것. 하지만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외도가 주변에 알려지면서 문화대혁명의 와중에 허옥란이 '행실이 방탕한 여자' 로 낙인찍혀 공개비판을 당하게 된 것이다. 이 때문에 허옥란이 자식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되자, 허삼관이 허옥란을 옹호하고 자식들에게 허옥란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'나도 너희들 어머니와 똑같은 짓을 했다' 고 가족들 앞에서 셀프 자기비판을 한 것.] * 허일락: 허삼관의 첫째 아들. 허삼관은 친자식으로 알고 있었지만, 허옥란과 하소용 사이에서 태어난 [[사생아]]일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나온다. 정확히 어느 쪽인지는 밝혀지지 않는다. 그래도 어찌됐든 나중엔 결국 친자식으로 인정하고 키워준다. * 허이락: 허삼관의 둘째 아들. * 허삼락: 허삼관의 셋째 아들. * 방씨: 허삼관과 같이 피를 팔던 사람. 피를 팔기 위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다 방광이 터져버린다. * 근룡: 허삼관과 같이 피를 팔던 사람. 허삼관과 같이 피를 판 뒤 뇌일혈로 급사한다. * 이 혈두: 성의 병원에 있는 산적 같은 체구를 가진 대머리 피 검역사. 이 혈두에게 잘 보여야 피를 팔 수 있다. 작중 마지막 부분에 죽었다고 언급된다. * 하소용: 허옥란의 옛 애인. 허옥란과 헤어진 후 다른 여자와 결혼해 딸 둘을 두었다. * 임분방: 허삼관과 같이 생사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. 그녀 역시 마을의 유명한 미인이었기에 허삼관도 마음을 두었지만 결국 허옥란 쪽으로 기울었다. 처녀 시절과는 달리 시집을 간 뒤에는 엄청나게 살이 쪄버렸다. * 진 선생: 성의 서쪽에 사는 의사 겸 점쟁이. 하소용의 부인에게 하소용을 치료할 방법을 일러준다. * 래순, 래희 형제: 허삼관이 일락이 중병이 드었다는 말을 듣고 찾아 갈 때 만난 젊은 사공 형제. 허삼관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피 파는 법을 배우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